전라남도립국악단
전라남도립국악단은 남도의 전통 가·무·악·희(歌·舞·樂·戱)를 계승, 발전시키기 위해 1986년 8월 9일 창단되었다. 어린이국악단을 포함하여 창악·무용·기악·사물 등 140여명의 단원들이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, 국내 주요 도시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 순회공연 등 3,200여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훌륭한 전통 예술을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.
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선보이는 ‘토요공연’은 지역민을 물론, 우리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, 2020년 오라토리오 집체극 「봄날」, 2021년 여순 가무악희 「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」 등을 기획·공연하여 전라남도 전통공연예술의 대표 브랜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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